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음료 4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출에 계절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식품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아모레퍼시픽, 롯데칠성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동호 전문가, 최현덕 전문가, 최하영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여름철 다이어트 음료 마케팅 경쟁이 활발해지면서 경제적 측면에서 살펴볼 사항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강해지면서, 건강음료와 다이어트 관련 음료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삶의 여유가 생기고, 경제적 뒷받침이 풍족한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특히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노리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질문2. 다이어트 음료 마케팅 경쟁에 따른 관련 업계의 영향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여름철이라 다이어트와 관련된 제품군이 성수기를 누리고, 틈새시장과 같은 것이 바로 다이어트음료입니다.
여성고객들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3.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과 대응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관련주는 다이어트 식품과 살 빼는 약을 본다면 식품업체와 제약업체, 화장품 업체를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내수 업종이고, 여름으로 갈수록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을 보이기 때문에 주가 흐름 나쁘지 않습니다.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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