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여파로 2분기 민간 소비가 1분기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에서 "5월 소비가 다소 개선됐지만 4~5월 평균으로 1분기 평균 수준을 여전히 하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기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민간부문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가운데, 특히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소비와 서비스업 분야에서 부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