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분양 시장이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주거용부동산에 이어 수익형부동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위례신도시 내에 일반, 근린 상업시설 비율이 전체의 2%밖에 되지 않아 수익형상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 대부분의 상가들이 빠르게 분양이 100% 마감되면서, 상가를 분양 받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는 분양 1개월만에 100% 분양을 마감했고, 이어 11월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도 현재 95% 분양을 마쳤습니다.
또한 지난 3월말 분양에 나선 `위례 송파와이즈더샵`도 최고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분양 개시 4일만에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일부 상가의 점포에는 최대 5천만원의 웃돈까지 붙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위례신도시에서 사전청약 중인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 근린상업용지 2-1-1에 공급되는 ‘에이플타워’는 지하5층~지상11층 규모입니다.
현대엠코, 에코앤캐슬 단지 앞 사거리 코너면에 위치하고 있어 3면 노출이 가능하고, 약 1만5천여 배후세대가 있습니다.
상업시설로는 이례적으로 복정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에이플타워 관계자는 "1층은 대부분의 호실이 사전청약 되었으며, 은행, 병의원, 마트 등 사전청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발 빠른 투자자분들이 먼저 알고 찾아와주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02-517-8337)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