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장은 OECD통계를 근거로 남녀 전일제근로자 임금 중위값의 격차를 조사한 결과,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39.0%로 자료가 있는 주요 2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 다.
이어 일본이 28.7%로 2위에 올랐고 핀란드, 네덜란드, 터키가 20%를 넘으며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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