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가 악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지도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병합을 두고 불법이라고 비판하고, 필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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