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실시간 주식상담 어플리케이션 '생톡'(생생한 주식 토크)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문가들과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3일)은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정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둔 오늘, 생톡의 주요 키워드는 'CJ E&M'과 '코프라'였습니다.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CJ E&M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생톡인 '프리지야'는 "CJ E&M이 궁금하다"며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괜찮은가요"라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고광식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기관매물 압박으로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며 기술적 반등구간"이라며 "수급변화 여부 체크하면서 대응하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CJ E&M의 주가는 전날보다 1.17% 오른 43,300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코프라에 관한 문의도 있었습니다.

생톡인 '등록금'은 "코스닥이 하락하면서 코프라도 매수가 근처까지 내려왔는데 지금 매수해도 될까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이지은 전문가는 "9,670원 선 지켜보세요"라며 "코스닥 급락과 거래량 모든 상황이 지금 매수기회로 보기는 힘든 흐름"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코프라는 전 거래일보다 0.97% 하락한 10,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생톡에서는 풀무원, 삼익악기, 사조산업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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