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김주빈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과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CJ,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2014년 1분기 매출은 4조 7,48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 전분기대비 1.6% 소폭감소 했다. 영업이익은 2,35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소폭감소 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23.2% 상승했다. 호조의 실적의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순손실을 기록했던 연결법인 올리브영, CJ푸드빌이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CJ그룹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2012년 매출액 17조 6,280억 원 영업이익 1조 630억 원으로 OP마진 6.3% 기록했었다. 2013년에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OP마진 4.17%를 기록했다. 올해 예상치는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조를 돌파한 20조 830억 원, 영업이익 1조 810억 원, OP마진 4.95%로 작년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앵커멘트 】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인데, 향후 전망은?
【 전문가 】
부채비율이 2012년 155%, 2013년 157%, 2014년 160%로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큰 수치의 변화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을 전망이다.
【 앵커멘트 】
향후 실적 전망은 어떤가?
【 전문가 】
올해 올리브영과 CJ푸드빌이 약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CJ그룹의 주당순이익 개선이 오랜만에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핵심자회사인
CJ제일제당의 라이신 사업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밸류에이션이 부담 구간에 있지만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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