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객 10만명당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된 금융사는 외환은행, 하나SK카드와 우리아비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를 조사한 결과 외환은행이 9.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외환은행은 신용카드 민원에다 하나금융에 인수된 뒤 점포 운영 등에서 적지 않은 고객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민원에서 카드 민원을 제외하면 고객 10만명당 민원은 씨티은행, 한국SC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우리은행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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