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어제(1일) 밤에 몸상태가 나빠져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옮겨셔 응급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증세를 보여 탈수우려와 감염검사를 위해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이어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는 중으로, CJ 측은 "우선 필요한 의료조치를 시행한 뒤 병원과 구치소가 협의해 입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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