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실시간 주식상담 어플리케이션 '생톡'(생생한 주식 토크)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문가들과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2일)은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최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6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 생톡의 주요 키워드는 '두산중공업'과 '인터파크INT'였습니다.

우선 최근 9개월여 사이 30% 이상 하락한 두산중공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생톡인 '헤일리'는 "두산중공업을 35,550원에 매수해 40%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망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박준남 전문가는 "두산중공업만 보면 영업이익율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세계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투자 적기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계열사 부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상승구간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날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0.15% 내린 3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인터파크INT에 대한 문의도 있었습니다.

생톡인 '엔지니'는 "인터파크INT를 20,800원에 매수해, 20%의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추가매수해도 될 지, 질문했습니다.

이지은 전문가는 "최근 코스닥 시장이 밀리면서 인터파크INT도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매수보다는 18,150원대를 지지하는지 6월초순까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파크INT는 전날보다 4.9% 하락한 18,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생톡에서는 한솔제지, 위닉스, 진양홀딩스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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