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비자물가가 2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 상승률보다 1.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지난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본 정부의 지난달 소비세율 인상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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