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를 하회하며 개장했습니다.
오늘(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내린 1,018.00원에 장을 열었습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8월 8일 기록한 1,017.50원 이후 5년 9개월래 최저치입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서 이미 원-달러 1개월물 선물 환율이 1,010원 대를 나타낸 데다, 전날까지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13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환율하락을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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