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바이올린메모리의 PCIe 카드 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다음달 말까지 바이올린메모리의 PCIe 카드 사업부 인수를 최종 완료하고, 자산, 인력, 관련 특허 등을 일괄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플래시 솔루션 전문회사로, 30여명 규모의 PCIe 카드 사업부는 최고 수준의 낸드플래시 솔루션과 시스템 개발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낸드플래시 솔루션 분야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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