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경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면서 4월 실물경제가 소폭 뒷걸음질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줄어 3월 이후 한달만에 다시 한번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생산은 0.1% 증가해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서비스업, 소매판매 등이 약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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