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통3사에 대한 영업정지가 끝나자마자 또 이동통신 시장이 과열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조사에 나섰습니다.
방통위는 이통사의 영업정지가 종료된 이후 이동전화 번호이동 건수가 일일 평균 5만건을 넘는 등 시장이 과열됐다면서 불법보조금에 대한 사실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통3사에 대해 경고를 했는데도 불법보조금 문제가 지속됐고 이번주에는 최신형 단말기까지 출시 당일에 60만원이 넘는 보조금이 지급돼 사실조사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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