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한밤의 증권경제 쇼 (오후 10시~12시)
■ 진행 : 하창수 아나운서
■ 출연 : 이지은·이광무·김용환·김승회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신형 스마트폰 'G3'가 출시되면서 LG전자 주가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가상승 가능성은?

【 김승회 전문가 】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G3'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추가상승을 이어가면서 신고가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며 따라서 목표주가는 92,000원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G3' 효과로 인해서 휴대폰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뿐만 아니라 올해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앵커멘트 】
LG전자 하면 늘 휴대폰 사업이 실적의 걸림돌이 됐다. 2분기에는 흑자전환 가능할까?

【 김용환 전문가 】
2분기에도 휴대폰 사업부의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분기에는 휴대폰(MC) 사업 부문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에 지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소폭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G3’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분기 이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LG전자의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 되면서 지난 해 8.6%에서 올해는1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중남미 시장의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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