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실시간 주식상담 어플리케이션 '생톡'(생생한 주식 토크)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문가들과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29일)은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최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오늘(29일) 생톡의 주요 키워드는 '코렌'과 '성창오토텍'이었습니다.

우선 구글글래스에 렌즈를 납품하고 있는 코렌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최근 구글은 해외 M&A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코렌도 수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시장에 돌았습니다.

생톡인 '발렌티나'는 "코렌을 6,620원에 비중 20%로 보유하고 있다"며 대응전략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김석일 전문가는 "지난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며 "2분기 실적이 성장할 수 있다면 저점을 지지하고 상승할 수 있겠지만,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면 5,370원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렌의 주가는 전날보다 4.88% 내린 5,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성창오토텍에 대한 문의도 있었습니다.

생톡인 '난넬'은 "성창오토텍을 7,100원에 비중 15%로 들고 있다"며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최하영 전문가는 "바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위쪽 저항도 많다"며 "단기목표로 7,300원정도로 예상되고, 6,500원 아래로는 손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습니다.

성창오토텍은 전날보다 1.6% 하락한 6,7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생톡에서는 한일이화, 비트컴퓨터, 한세실업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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