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중국 5호점 선양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7번째 해외점포로 중국 내에 문을 연 점포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에 입점 브랜드수 는 420여 개입니다.
이번 선양점 개점은 2017년까지 선양에 백화점, 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등이 복합된 롯데타운을 만드는 롯데그룹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 단계 오픈입니다.
이원준 대표이사는 "선양점은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후 전개할 해외 진출 사업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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