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사망 사고의 80% 이상이 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에게 제출한 '산업체 사망사고 현황'을 보면 오는 3월까지 사망자 500명 중 근로자 300인 미만의 사업장 소속은 402명에 달했습니다.
산재 사망 원인은 대부분이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절반에 가까운 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