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존 식판이 아닌 양은 도시락에 옛날 소시지부침과 김치볶음, 계란 후라이, 멸치 등을 담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교련복, 옛날 전화기 등 소품을 진열한 포토존에 만들 계획입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추억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매월 색다른 이벤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오감을 충전할 수 있는 급식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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