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신발 SPA 브랜드 '슈펜'이 출시 1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랜드는 슈펜이 1년 동안 189만 족의 신발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NC 송파점에서 첫선을 보인 슈페은 월 매출액이 10억 원에 달하는 등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 NC백화점과 쇼핑몰 등 서울, 경기, 호남권의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 14개와 키즈 전용 매장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슈펜은 국내 SPA 시장이 의류 중심에서 잡화와 액세서리 등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누적 30호 점을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