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를 상회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OECD 통계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의 명목GDP 대비 레버리지 비율은 8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OECD평균인 6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통 가계부채가 명목 GDP의 85% 수준에 이르면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다른 경제주체에 비해 가계의 부채 비율이 높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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