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럽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지역으로 유입된 직접투자 규모는 2,230억 유로로, 전년도와 비교해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약 4,000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됐기 때문으로, 이로인해 일자리도 지난 2012년과 비교해 약 16만 6,000여개가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 지역이 최근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유럽 내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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