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상장기업들의 주식 배당금 총액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월결산 법인 2,263곳의 2013회계연도 배당금 총액은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6조 9,043억 엔, 우리 돈으로 약 69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007년의 6조 1,343억 엔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배당 확대가 소비세율 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릴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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