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3월 체결한 통화스와프 자금을 오는 6월부터 두 나라 간의 무역결제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체결된 통화스왑자금 5조 원을 양국 무역결제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국내 수출입업체는 말레이시아와 거래할 때 수출대금으로 원화를 받고, 수입대금으로 링깃화를 주게 됩니다.
지난해 1월부터 실시됐던 중국과의 통화스왑을 통한 무역결제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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