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농협 프라이빗에쿼티(NH PE)-글랜우드 컨소시엄이 인수 후에 동양매직을 사업부 별로 나누고 이중 일부 사업부는 따로 매각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글랜우드 컨소시엄이 동양매직을 가스레인지 사업부와 렌털사업부, 주방가전제조사업으로 분리할 계획이고, 향후 주방가전제조사업부는 일본 가전업체 팔로마에 매각할 것이란 겁니다.

하지만 이와관련해 글랜우드 컨소시엄은 "팔로마와 분할매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동양매직의 인수 작업이 끝나면 팔로마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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