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첨단 결제수단으로 주목받던 전자화폐가 티머니와 앱 카드 등에 밀려 이용 실적이 9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 등을 보면 지난해 전자화폐는 연간 1420만 건, 190억 원어치가 이용돼 전년보다 각각 43%와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건수와 이용액은 연간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4년에 비해 각각 91%와 85% 급감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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