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획일적으로 고금리가 적용돼 온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체계가 개선돼 대출금리가 최고 2.4% 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출금리 결정 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저축은행 대출금리 모범 규준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각 저축은행이 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시하는 대출금리 비교 공시의 정확성을 다음 달 초까지 높이고, 고객들에게 신용도에 맞는 대출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용평가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