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가 끝난 다음 날 동부 도네츠크 공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무장 세력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는 등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교전은 무장 세력 수십 명이 앞서 공항에 난입해 공항을 장악하자 정부군이 전투기를 동원한 진압 작전에 나서면서 일어났습니다.
정부군은 미그 전투기 등을 동원해 대공 화기로 응사하는 무장 세력을 공격했고, 공수 부대를 공항 주변에 투입해 소탕 작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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