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는 일본의 혼다 어코드였다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차량 위치 추적기 제조사 로잭이 자사 제품이 탑재된 차량을 대상으로 도난과 회수 건수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혼다 어코드가 두 항목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코드에 이어 혼다의 준중형 자동차 시빅이 2위에, 도요타 캠리와 코롤라가 3, 4위에 각각 자리해, 일본 차는 혼다 어큐라 인테그라와 닛산 알티마를 포함해 6개 제품이 가장 많이 도난당한 10개 자동차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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