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우신
동양증권 여의도영업부 과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기아차,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일단 11년부터 올해 가이던스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늘어나는 완성적 업체라고 볼 수 있는데요 11년엔 매출이 43조 1,909억을 기록 하고요 영업이익은 3조 4,991억을 기록 했는데요 작년 매출은 11년도에 비해서 4조 정도 늘어나서 47조 5,979억, 영업이익은 오히려 11년도에 비해서 감소한 3조 1,771억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영업이익 감소의 배경은 역시 환율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영업이익 자체가 11년 8%에서 6%까지 내려 왔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가이던스 같은 경우는 작년 1조 5천억 정도 늘어난 49조 1,198억, 영업 이익은 3조 2,543억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일단 올해 가이던스 나온 것은 작년 대비 영업 이익이 다시 한 번 증가 하는 이런 부분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실현 되려면 환율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매출 볼륨이 꾸준하게 늘어나야 될 거 같고요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에 신차 효과라던지 해외 판매가 꾸준히 증가 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재무구조는 우량한 기업이기 때문에 부채 비율은 2011년 123%에서 2013년 78%까지 떨어진 상태고요 유보율은 꾸준히 500%에서 850%까지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재무에 대한 부분은 걱정 할 부분이 없다 다만 영업 이익에 대한 회복이
기아차 주가의 향후를 좌지우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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