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이 고객 돈을 1억 원 가량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모 지점 차장급 직원 1명이 한달에 걸쳐 고객 돈 1억 원을 빼돌려 탕진했다는 내용을 은행으로부터 접수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고와 관련해 감사를 진행 중이고 해당 직원도 조사 받고 있다며 하지만 검찰에 고발할 정도의 강제성이 있는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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