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악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 자영업자의 연 원리금 상환액은 1,197만 원으로 2012년보다 20.2%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에 고용주와 임금근로자의 연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은 각각 5.7%, 17.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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