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이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신경학적 호전 소견이 나와 앞으로 인지 기능 회복도 희망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이 가족들이 병실에서 틀어놓은 프로야구 중계 도중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홈런을 터트리자 눈을 한 차례 크게 떴다고 의료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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