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아빠어디가 격돌, 츄블리 추사랑-정웅인 딸 세윤 앞세워 일요일 예능 격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아빠 어디 가 방송캡쳐

아빠어디가에 출연중인 정웅인의 딸 세윤이 인기가 오르면서 동시간대 '츄블리'로 인기몰이 중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두고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22일 KBS는 KBS2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는 한국어 선생님과 한글 공부를 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이종격투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추사랑은 개구기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선생님이 보여주는 카드에 맞춰 동물을 흉내내는 앙증맞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이번주 방송될 사랑이는 역대 최고로 귀여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25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어디 가?"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이 모두 공개됩니다.

지난 촬영에서 류진 부자와 윤민수 부자는 정웅인의 세 딸을 데리고 세윤이의 학교 운동장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민수는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이와 막내 다윤이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세살이 된 다윤이는 처음 본 삼촌들과 만남에도 전혀 어색해하지 않고 지내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아빠어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반전 재미가 있네" "슈퍼맨이돌아왔다-아빠어디가, 딸 출생률 늘어날 듯" "슈퍼맨이돌아왔다-아빠어디가, 여기 또 딸 바보 추가" "슈퍼맨이돌아왔다-아빠어디가, 일요일 저녁 TV보는 맛이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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