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대출금 가운데 가계대출의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이 가계에 빌려준 돈은 481조 1,131억 원으로 전체 대출의 41.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35.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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