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대일 무역 적자폭이 계속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석유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2010년 361억 2,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45억 9,000만 달러로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석유화학업계가 공장 가동을 중단해 우리 업체들의 대일 수출이 급증하며 무역 적자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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