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자문사 절반 이상이 적자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140개 투자자문사 가운데 56%인 78개사는 지난 2013 회계연도에 적자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전체 순이익은 307억 원으로, 지난 2012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올랐고, 자문사의 영업 규모도 1년 전보다 3조 원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순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 점유율이 전체의 36%로, 이익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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