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서비스업 지표가 3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마킷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유로존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5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의 53.1보다 상승한 것인데다 시장 전망치 53.0도 넘어선 것으로, 지난 201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제조업 PMI 잠정치는 52.5로 조사돼, 전문가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밑돌았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PMI는 53.9로, 전월 기록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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