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고용 환경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브라질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월별 신규고용은 1월 3만 명, 2월 26만 823명, 3월 1만 3,117명에 이어 4월에는 10만 5,38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3월 고용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3%, 4월 고용은 46% 가량 쪼그라 든 것으로, 지난 1999년 이래 3월과 4월 기준으로는 15년 만에 가장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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