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다소 하회했습니다.
전미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계절 조정된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전달보다 1.3% 증가한 465만 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469만 건을 밑도는 것이지만 0.2% 감소를 기록한 전달보다는 개선됐습니다.
한편 같은기간 기존 주택 판매의 평균 가격은 20만 1,7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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