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당국이 한국 시중은행의 일본지점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일본 금융 감독기관인 금융청은 우리·기업·외환·신한은행의 일본 내 지점을 '조사중인 금융기관'으로 공시했습니다.
금융청은 지난 20일부터 이들 은행에 직원을 파견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청은 각 은행에 경영 안정성에 대해 조사한다고 통보했지만, 최근 잇달아 문제가 된 일본 지점의 대출 리베이트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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