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어 시대"…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출시 1주년 맞아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 연어'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래스카 연어'는 참치에 이은 캔 연어 시장을 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올해 캔 연어 시장은 지난해보다 6배 늘어난 600억 원이 될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출시 1주년을 맞은 알래스카 연어는 시장점유율 40%를 유지하며 1위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영업과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연초 목표 매출 300억 원에서 상향조정한 400억 원 돌파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연어를 먹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새로운 수산물 통조림에 대한 수요도 강해지면서 알래스카 연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