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용평가사 피치가 브라질의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피치는 오는 7월 말 이전에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조정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피치가 브라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행등급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피치는 "최근 12개월간 브라질 정부가 보여준 정책은 최악의 위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옳은 방향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피치가 평가한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은 'BBB', 전망은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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