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체 외채 가운데 만기 1년이하의 단기 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4,254억 달러로, 3개월 전보다 92억 달러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단기 외채는 1,238억 달러로, 85억달러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대외 채무 가운데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9.1%로, 3개월 전보다 1.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30%를 기록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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