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합니다.
농심은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새벽에 열리는 것을 고려해 육개장 사발면에 들어가는 맛살을 축구공 모양으로 바꾸고, 온라인 이벤트를 펼칩니다.
또 월드컵 분위기에 맞춰 바나나킥, 자갈치, 오징어집, 꿀꽈배기, 포스틱 등 인기 스낵 5종의 포장을 축구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 했습니다.
이밖에 농심 식품을 이용해 야식으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최근 식품업계에 주목받고 있는 모디슈머들의 입맛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등 국내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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