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내놓은 에일계열 맥주 '에일스톤'이 출시 50일만에 100만 병이 넘는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일 출시한 '에일스톤'이 5월 20일 기준 107만 1,109병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 비결로 진하고 깊은 맛의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오비맥주는 분석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판매량을 늘려 가정용 시장뿐 아니라 맥주전문점 등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예상보다 빨리 저변이 확산되고 있다"며 "에일맥주가 국내 시장에서 큰 트렌드를 형성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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