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PB와인 파이니스트와인 매출에서 스파클링, 샴페인, 화이트 와인 등 색깔 없는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홈플러스 파이니스트 와인 매출에서 40%가 화이트 와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측은 와인의 대중화로 무겁지 않은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불과 2~3년 사이 파이니스트 화이트 와인의 매출과 종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레드와인과의 매출 비중이 6:4일 정도로 색깔 없는 와인이 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