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영국배우 짐 스터게스와 열애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 프랑스 칸에 위치한 한국영
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두나의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영국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78년으로 영국 샐퍼드대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공부했으며, 지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한 후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백’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짐 스터게스는 앤 헤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데이’를 통해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바람둥이에 철부지인 덱스터 역은 스터게스의 외적, 내적 매력을 끌어내기 충분한 역할이었습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만난 건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이후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의혹이 일곤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영화가 한국에서 같은 달에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두나가 출연한 ‘도희야’는 오는 22일, 짐 스터게스 출연한 ‘크로싱오버’는 이번달 중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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