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 인기 경찰 드라마 '쉴드'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51살인 제이스가 40살인 아내 에이프릴에게 총을 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제이스가 에이프릴에게 총을 쏠 때 집에는 아들 2명이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웃 주민들이 총성이 들리기 전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을 받고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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